‘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 www.lenovo.com/kr)는 기업 시장 중 기존 주력 분야인 대기업 고객뿐 아니라, IT 전담부서의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SMB) 시장에 특화된 제품군과 서비스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레노버는 특히 기업용 노트북PC 브랜드의 대명사인 씽크패드를 SMB 시장 전용으로 확대한 ‘씽크패드 SL시리즈’, 노트북PC 및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센터 M57e’ 데스크톱과 함께,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하드웨어 라인업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로써 고객의 총소유비용(TCO)을 낮춤으로써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컴퓨팅 솔루션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실현하고 있다. ‘씽크패드 프로텍션’이라고 불리는 서비스는 고객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노트북PC의 손상도 보상받을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고객이 업무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데이터 보안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보증기한이 남아 있는 한 고장난 하드디스크를 서비스센터로 회수하지 않고 고객이 계속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24시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화 지원과 함께 수석기술자에 우선 연결되는 전화서비스도 진행한다.
레노버 측은 “SMB 시장의 성장세는 이미 대기업 등 전통적인 대량 구매 부문의 성장을 앞지르고 있으며, 업무용과 개인용의 구분이 모호하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