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 산은자산운용에 시스템 구축 완료

최상운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호경 산은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사무관리업무 서비스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상운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호경 산은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사무관리업무 서비스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자회사인 신한아이타스는 3개월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산은자산운용의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 이관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자산이관에 따른 사무관리업무 서비스뿐만 아니라 운용사 중심의 커스트마이징시스템으로 신한아이타스의 기술력과 산은자산운용의 운용 노하우가 접목됐다고 신한아이타스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산은자산운용 여의도 본사에서 실시된 자산관리시스템 오픈 기념행사는 신한아이타스 최상운 사장과 산은자산운용 김호경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