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가 28일 발표한 초슬림 노트북 X340.](https://img.etnews.com/photonews/0904/090428021534_126690500_b.jpg)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28일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13인치형 LCD화면을 탑재한 초슬림 노트북 X340을 발표했다. X340은 가장 얇은 부분이 0.6㎝에 불과하고, 가장 두꺼운 부분도 1.98㎝인 초박형 디자인을 자랑한다. 무게는 1.3㎏으로 기존 초슬림 노트북보다 가볍다. 금속보다 부드러운 질감과 패셔너블한 커브 디자인을 적용해 얇기의 미학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5월 중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39만9000원이다.
공번서 대표는 “기존 초슬림 노트북이 얇다는 이유만으로 고가의 가격을 유지한 반면 X340을 비롯한 MSI의 X-Slim 시리즈는 디자인과 성능, 가격까지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며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다퉈 초경량·초박형 경쟁에 가세하고 있는 가운데, MSI코리아는 X340으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고 넷톱과 초슬림 노트북 등 최신 PC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