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골프(FeelGolf) 클럽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플랜쿼터스(대표 박광수)가 로프트 73도의 웨지 ‘The 73’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골프 일러스트레이티드 매거진의 장비 부문 ‘배기 어워드(Baggy Award)’에 선정된 바 있다.
The 73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73도의 로프트 각도를 채택, 일반 골퍼들의 쇼트게임을 더욱 쉽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50야드 내에서 공을 띄워 치는 로브샷까지 가능한 The 73는 처음 사용하는 골퍼에게는 낯설지만 공의 탄도에 익숙해지면 쇼트게임을 쉽게 만들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he 73는 이미 미국 내에서는 PGA 프로선수뿐만 아니라 유명 LPGA 프로들까지 사용하면서 인지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