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속에 IT와 비즈니스를 접목하기 위한 ‘돈이 보이는 IT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가 열린다.
전자신문은 오는 5월 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오픈소스, 클라우드컴퓨팅 등 IT키워드와 비즈니스 접목 전략을 분석하는 ‘돈이 보이는 IT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오라클, 한국IB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리눅스파운데이션, 넥스알, 한국소프트웨어아키텍처그룹 등의 최고 전문가들이 대거 강연과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개발자는 물론 IT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세션도 마련됐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서울시 송정희 정보화기획단 단장과 박준성 삼성SDS CTO가 참석해 개발과 IT아키텍처, IT비즈니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오라클, 한국IBM, 한국MS의 최고 전문가들이 나와 ‘IT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오픈소스활용방법’에 대해 패널 토론을 벌인다. 경기불황에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오픈소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후세션에는 분야별로 ‘돈이 보이는 IT비즈니스 전략’이라는 테마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앱스토어 등을 통해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앱스토어 전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잇는 ias 총감독인 이창신씨가 무선모바일 플랫폼 : 앱스토어라는 주제로 현황과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어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한재선 넥스알 대표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활용과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백용규 한국소프트웨어아키텍처그룹 회장은 오픈소스 아키텍처 구축 및 전략사례 발표를 통해 아키텍처의 활용에 따라 비용 절감 혹은 매출 극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조광제 한국리눅스파운데이션 대표는 ‘오픈소스와 IT비즈니스’라는 강연을 통해 오픈소스가 비즈니스로 성공한 해외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불황속에서 IT 핫이슈를 소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실제 IT를 비즈니스와 접목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점에서 개발자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IT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돈이 보이는 IT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행사 웹사이트(www.dtfe.c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2168-9337, 이메일: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