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 이하 KPC)는 30일 싱가포르 생산성본부(SPRING Singapore)와 양국 기업·기관·협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KPC와 싱가포르 생산성본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 및 우수 사례 공유 △중소기업간 상호 협조 장려 △생산성 연구조사 개발에 관한 공동 프로젝트 논의 △정부 및 민간 부문의 상호 이익과 관련된 정보 및 교류 촉진 △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 관련 공동 프로그램 모색 등을 추진키로 했다.
최동규 KPC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들 상호간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