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10분에 KBS1 라디오의 ‘라디오 정보시대’를 통해 쌀·라면·소주 등 주요 생필품 가격을 안내한다.
가격 상승·하락 품목과 함께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지역까지 소개할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의 가격파괴 정보도 담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매주 월·화요일 광주YWCA의 모니터 요원 12명을 통해 전통시장 5곳, 대형마트 10곳, 백화점 3곳에서 주요 생필품 49종의 물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도 물가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