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무교동 위원회 내 배움터에서 ‘기업과 인권 국제회의’를 연다.
이날 국가인권위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실무그룹 관계자를 비롯한 기업·시민사회·노동조합·학계·언론계 전문가들이 ‘어떻게 인권보고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것인가’를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문경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좌장을 맡아 최정철 박사의 주제 발표와 이승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임대웅 에코프런티어 상무 등이 패널로 나설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