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핑거 슬림, 자연스런 화질, 에코절전으로 PDP TV시장에 또 다른 선을 긋는 50·58인치 초슬림 PDP TV 2종(PDP 850)을 출시했다.
‘핑거 슬림’ PDP TV(PDP 850)는 삼성 LED TV처럼 29㎜대 두께(50인치 모델)를 구현했다. 기존 제품 대비 60% 이상 얇다. 58인치 모델도 기존 제품의 절반 두께에 불과하다. 무게도 기존 대비 20% 이상 줄여 LED TV와 마찬가지로 액자처럼 손쉽게 벽에 걸 수 있다.
삼성은 세계 평판T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ED TV의 성공을 PDP TV에서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