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개교 60주년, ‘인류의 미래’ 비전 선포

경희 새 60년 엠블렘
경희 새 60년 엠블렘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6일 오후 4시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열어 새로운 60년을 향한 ‘경희의 미래, 인류의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샤 주캉 국제연합(UN) 경제사회국 사무차장, 리베라토 바티스타 CONGO 의장,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등 국내외 인사 3200여명이 참석했다.

경희대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세계시민포럼 2009(5∼8일) △세계시민청년포럼 2009 △백혈병 환자돕기 호세 카레라스 대학장 수여 및 공연(7∼8일) △연해주 우스리스크 평화봉사(15∼30일) △경희역사특별전(5월) 등을 펼친다. 올해 안에 경희문학집 ‘내가 사랑한 경희, 나를 사랑한 경희’도 출간하고, 인문학 콘서트를 여는 등 여러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