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트위터 인수설이 흘러 나온뒤 하루만에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가 이를 전면 부인해 주목된다. 본지 7일자 13면 참조
컴퓨터월드는 6일(현지시각)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 비즈 스톤<사진>이 하루 전 애플이 트위터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트위터를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스톤은 이날 바버라 월터스가 진행하는 아침 토크쇼 ‘더 뷰(The View)’에 출연, 최근 매각 루머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트위터는 현재 웹사이트의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여전히 독립적으로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블로그 스피어와 일부 보도를 통해 애플이 7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해 ‘심도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