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신나게 춤을 추며 시름이나 고민을 한바탕 털어 내는 영상이 화제다. 6명의 남녀는 가면을 쓴 채 서울시내 한복판에 자리 잡은 고궁에서 흥겨운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들이 추는 춤은 일명 ‘봄바람 댄스’로 하이 서울 페스티벌 주제곡에 맞추어 몸을 움직인다. 보기만 해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춤이다. 누구나 금방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고 반복되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근교 공원이나 야외 휴식처에서 쉽고 가볍게 따라해 볼 만한 춤으로 봄바람 댄스를 적극 추천한다. 회사나 학교 야유회, 워크숍에서 단체로 춤을 추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릴 듯하다. 다함께 가벼운 차림으로 봄바람 댄스에 동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