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동 공군 대령(47)이 오는 9월부터 ‘송유근 프로젝트’에 합류한다고 11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국방연구원이 전했다.
최 대령은 송유근 군의 수학 교육을 맡을 예정. 그는 수학과 천체물리학 융합 분야인 ‘수학적 블랙홀(Mathematical black hole)’을 전공했으며, 국제 과학인용색인(SCI) 논문이 여러 개다.
‘송유근 프로젝트’는 과학 영재 송유근 군을 교육하기 위해 천문연구원이 만든 사업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