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리(대표 이희자 www.loofen.com)는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루펜W(모델명:LF-W)’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루펜W’는 기존 모델(LF-07)에 비해 처리용량을 두배(10L)로 늘린 대용량 제품으로 내부를 상하분리형 구조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상하 칸별 조작 버튼을 따로 장착해 음식물쓰레기량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칸의 작동을 꺼둘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아 준다.
또 광촉매 코팅 처리한 바구니에 LED 빛을 쬐어 항균 및 탈취 기능을 향상시키고 살균력을 97%이상까지 강화했다.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이 건조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는 절전형 모이스처 디텍팅 시스템(MDS/Moisture Detecting System)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34만8000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