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위한 제반 인프라를 제공하는 업체다.
도메인, 호스팅, 홈페이지 제작 및 쇼핑몰, 웹메일, 동영상, e러닝 등은 물론이고 기타 솔루션 개발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 1998년 설립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가비아는 매년 30% 가까운 성장률을 자랑하며 지난 2005년에는 동종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현재 약 40만개의 도메인을 가지고 있으며, 약 3만5000명의 고객을 보유한 호스팅 사업부문, 500여개 사이트 제작경험을 가진 홈페이지 제작 부문, 5000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쇼핑몰 사업 부문 등이 핵심 사업이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웹과의 연계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인터넷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편의를 도모한다는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 속에서도 지난해 2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인터넷 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등을 개발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