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동규)는 모바일 액션 RPG ‘엑시온’을 시리즈로 개발키로 하고, 현재 후속작인 ‘엑시온2’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엑시온2’는 전작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액션 RPG로 대대적인 클로즈드베타테스트(CBT)를 개최해 유저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전작에 비해 메인 퀘스트를 2배(80여개)로 늘리고, 오밀조밀한 시나리오를 통해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90% 정도 개발이 진행됐으며, 이달중에 LG텔레콤과 SK텔레콤을 통해 오픈하고 내달에는 KTF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