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인터넷 블로그의 안전도를 진단해주는 ‘보안위젯(widget)’을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로그가 컴퓨터 악성코드 전파 경로로 악용되는 것에 대응해 ‘보안위젯’을 따로 만들었다는 것. ‘위젯’은 인터넷이나 PC에서 운용하는 작은 응용 프로그램으로 날씨, 시간 등을 곧바로 열어볼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배포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widget.ahnlab.com)도 열었다.
임영선 안철수연구소 상무는 “‘보안위젯’으로 네티즌이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즐기고 보안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