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업체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수진 www.haansoft.com)는 후지쯔가 이달 출시할 노트북 컴퓨터 ‘M2010’에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을 탑재하기로 계약했다고 12일 밝혔다.
‘씽크프리 모바일-넷북 에디션’은 쉬운 사용자 환경(UI)과 간소환 설치용량(40MB) 등 무선 통신환경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라는 게 한글과컴퓨터 측 설명.
김수진 대표는 “(지난해 10월 이후) 후지쯔와 추가 계약한 것은 국제 수요에 맞춘 ‘모바일 오피스’ 전략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