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강진구)는 액션 대작 ‘바이오닉 코만도’를 내달 출시한다.
2차원 횡스크롤 게임을 20년 만에 3차원 그래픽으로 부활시킨 바이오닉 코만도는 한글화가 이뤄져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바이오닉 코만도는 1988년 패밀리 컴퓨터용 게임으로 발매돼 횡스크롤 2D 스윙 액션 장르를 확립한 명작 액션 게임이다.
새롭게 등장한 바이오닉 코만도는 3차원 영상을 바탕으로 보다 박진감과 스릴이 넘치는 격렬한 전투 액션을 자랑한다. 또 특유의 ‘바이오닉 암’ 액션을 통해 고층빌딩, 고가도로, 모노레일, 깊은 협곡, 절벽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매달리거나 날아다니는 등 빠르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새롭게 등장하는 각종 무기를 사용해 다양한 적을 상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이오닉 코만도는 온라인을 이용해 최대 8인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스테이션3 및 X박스360 버전이 정식 한글화돼 출시된다.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