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관내 모든 놀이터와 어린이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로구는 13일 ‘미성년자의 흡연 및 간접흡연을 줄이기 위해 관내 364개 놀이터와 18개 어린이 공원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관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 구로보건소 강당에서 ‘금연놀이터-금연어린이공원 선포식’ ‘금연놀이터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금연놀이터에는 지역 노인들이 순찰, 흡연자를 계도하게 된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