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엘피 "아리랑 위성 5호, 안전하게 운송"

유엘피 "아리랑 위성 5호, 안전하게 운송"

 정밀장비 운송업체 유엘피(ULP, 대표 백준석)는 국내 기술로 개발 제작된 20톤급 대형 무진동 트레일러를 이용,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위성 5호'를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밝혔다.

 유엘피가 운송한 '아리랑 위성 5호'는 지구 상공을 돌면서 지구를 24시간 내내 정밀 관측할 수 있는 다목적 실용위성으로 농산물 작황과 지하자원, 해양자원 등을 촬영해 다양한 산업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백준석 대표는 “그동안 반도체, LCD 등 정밀장비 운송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풍력, 태양광 제조장비, 우주항공관련 첨단장비 운송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