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3 내부 이렇게 바뀌었다

뉴 SM3 내부 이렇게 바뀌었다

오는 7월 출시될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3의 내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14일부터 뉴 SM3 웹사이트(www.new-sm3.com)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처음 공개한다.

공개한 사양에 따르면 뉴 SM3의 뒷좌석 무릎공간은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앞과 뒤 휠 간격)로 중형차 급의 공간을 확보해냈다. 또 블루투스 MP3 스트리밍 및 오디오 리모컨을 채택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MP3플레이어 음악을 선택, 청취할 수 있다.

좌우 독립 풀 오토 에어컨과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 리어 에어 벤틸레이션(뒷좌석 공조 기능),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가 장착됐다.

한편, 르노삼성은 뉴 SM3 웹사이트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생각이 다른 프리미엄, 뉴 SM3’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니콘 D5000 카메라(3명), 5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5명), 맥스무비 영화 상품권(50명)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