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4일 박용만 두산 회장이 13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벨기에 필립 왕세자로부터 한·벨기에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왕립훈장(Award of The Crown)’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용만 회장은 건설기계, 산업차량 등을 생산하는 두산인프라코어 벨기에 법인 ‘DIEU’를 유럽의 핵심기지로 키워 벨기에 경제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받아 왕립훈장을 받게 됐다고 두산 측은 설명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