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디엠피, 빛 방향 조절 LED 조명등 시판](https://img.etnews.com/photonews/0905/090514114414_2026591071_b.jpg)
LED조명 전문업체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빛 방향을 조절할 수 있고 천정용센서 등기구에도 적용이 가능한 LED 조명등 ‘2006SL’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06SL’은 베이스부분과 광원 부분의 연결 부분에 슬립회전 구조를 적용해 광원의 방향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직접 조명 및 간접 조명에만 국한되던 LED 조명의 적용 범위를 인테리어등, 벽등, 센서등까지 넓힐 수 있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대진디엠피의 LED 조명 전 제품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어 정부 및 공공 기관에 납품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된 2006SL도 이달 말까지 등록할 예정”이라며 “아직 기존 백열등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은 만큼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영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