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 DDoS 공격 대응기술 개발한다

정보보안업체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인터넷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의 수단으로 쓰이는 PC 좀비화, 컴퓨터 악성코드 전파를 탐지·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어울림정보기술과 ETRI는 오는 2012년 2월까지 △광대역 통신망(네트워크) 기반 DDoS 탐지·대응 체계 △DDoS 공격 완화 기술 △다양한 서버 보호용 ‘시큐어(Secure)-NIC’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KT 중앙연구소, 케이벨, 쉬프트웍스도 개발 작업에 참여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