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1시 30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에너지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별 핵심기술 및 작동원리, 제조방법 등을 소개하고,
태양광 모듈, 태양열 집열판, 펠릿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 실제 제품과 다양한 작동 모형이 전시됐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녹색성장과 그린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연내 그린홈 모델하우스를 건립하고 지자체 공모를 통해 다른 지역에도 ‘그린에너지 전시관’을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