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14일 이화포스코관 강의실에서 언론홍보영상학부 존 C. 카펜터 교수에게 카네이션 꽃을 선물하며 사제의 정을 나눴다. 존 C. 카펜터 교수는 “미국에도 스승의 날이 있지만, 이런 행사는 처음 경험한다”며 “다른 어느 나라보다 사제지간의 정이 돈독한 한국의 문화와 우리 학생들의 배려가 무척 감동스럽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