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민주당)은 14일 우석대 특강에서 정부와 여당의 강자를 위한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추 의원은 “정부와 여당이 사회적 강자만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까닭에 청년이 실현할 꿈의 기회가 점점 줄어든다”며 “잘못된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강자를 위하는 정부의 정책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이 답습하는 미국의 경제 모델이 올바르다고 볼 수 없다”며 “한국형 모델을 찾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