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모바일칩 서비스’ 출시

LGT가 모바일칩 서비스를 출시한다.
LGT가 모바일칩 서비스를 출시한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이 20일부터 휴대폰에 장착한 하나의 칩으로 교통·신용·회원(멤버십)카드 기능과 학생증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칩 서비스’를 내놓는다.

‘티머니’ 교통카드, 신한 ‘A1 마스타카드’, LG텔레콤 ‘멤버십 카드’ 기능을 모아놓는 것. 학생증 기능과 함께 학사관리정보까지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로 칩 발급비나 데이터 통화료를 내지 않고 월정액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티머니’ 서비스의 ‘이용자 주위 대중교통정보’에 월 500원,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에 월 1500원이 따로 부과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