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업체 파인테크닉스(대표 최정혁)는 개발 완료된 LED조명기구 전 모델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기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KETI)에서 안전인증(KC마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인테크닉스에서 안전인증(KC마크)을 획득한 제품은 총 22모델로 안정기 내장형LED램프, 조명기구용 컨버터(LED용), 매입형LED등기구, 형광등기구이다. 안전인증(KC마크)은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거 시행되는 제도로 제품의 안전 및 생산공정(품질관리)의 적합성을 확인, 적합 업체에 부여하는 제도다. 제조 및 판매를 하려면 반드시 안전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파인테크닉스의 LED 사업부문 은희문 대표는 “자사가 제조, 판매하고 있는 LED조명기구 전 모델이 안전인증(KC마크)을 획득함으로써 영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국내 KS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뿐만 아니라 미국 UL, 유럽연합의 CE 같은 해외 인증도 모두 획득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