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위메이드엔터, 업무제휴](https://img.etnews.com/photonews/0905/200905190225_19035606_748370723_l.jpg)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 www.microsoft.com/korea)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 www.wemade.com)는 서울 삼성동 한국MS 본사에서 MS 마우스와 게임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결합하는 업무제휴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식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제품 및 게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한국 MS의 하드웨어 제품인 ‘아크 마우스(Arc Mouse)’를 모티브로 한 ‘아크(ARC)’라는 이름의 궁수캐릭터를 ‘아발론 온라인’ 게임 내에 새롭게 등장시키는 식이다. 하드웨어 제품을 게임 캐릭터로 선보이는 것은 게임 프로모션 마케팅에서는 드문 사례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전용 게임 마우스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국내 유수 게임회사인 위메이드와의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