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디지털 방송 가입자 20만 넘어

종합유선방송사업자 HCN(대표 강대관)의 양방향 디지털 케이블TV 방송 ‘하이로드TV’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HCN 전체 가입자 137만명의 15% 수준. 이 회사 아날로그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율은 서울 서초구가 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동작구와 관악구가 29.5%, 24.7%에 달했다.

강대관 대표는 “고객 만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양방향 디지털 방송 콘텐츠를 확보하고, 고도화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