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은 올해 글로벌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 부문에 신한은행과 홈플러스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경영대상은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의 효과적인 구축으로 ‘월드베스트’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자치단체를 골라 선정한다.
신한은행과 홈플러스는 4년 연속 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까지 솔선수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홈플러스는 지역민에 대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좋게 평가됐다.
품질경영 부문에서는 조달청 품질관리단, 한밭대학교, 정우금속공업, 부호체어원이 대상을 수상했고, 기술경영 부문에서는 지에이치디코리아, 안전경영 부문은 금호미쓰이화학이 대상을 차지했다.
혁신상품 WINNER에는 삼성전자의 노트북 ‘센스’가 5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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