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와 애니콜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 ‘햅틱미션’ 시즌2부터 이민호가 합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민호가 드라마에서 선보인 햅틱팝(SCH-W750)은 이미 누적판매 25만대를 돌파하는 등 실제 CF모델 못지 않은 광고 효과를 발휘한 바 있다. 햅틱미션은 인기 가수 손담비와 꽃남 스타들이 직접 애니콜 광고를 제작하는 내용의 브랜드 엔터테인 콘텐츠로 인터넷과 케이블 채널 엠넷을 통해 방영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