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대전 제품·기술, 그리고 시민 상생 한마당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대전에서 생산된 제품과 개발기술의 이전 및 교류 등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제품·기술, 그리고 시민 상생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덕특구내 정부 출연기관, 지역 대학교 등 100여개 기관들이 참여, 대전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자·정보통신, 기계·장비·로봇, 화학·바이오 등 4대 전략 산업 및 전통산업 분야의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제품·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와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장’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 행사 첫 날인 25일 대전테크노파크는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목원대, 대전대, 배재대, 우송대 등 대전지역 대학교 8곳과 기업지원프로그램 연계 운영,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