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한국 건축가 6인전’ 연다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울 논현동 론첼갤러리에서 우리 나라 대표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서을 스캐이프 한국 건축가 6인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승효상, 조성룡 등 유명 건축가 6명이 유럽전시 투어를 마치고 처음 여는 귀국전으로, 한국 건축과 도시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하우시스 론첼갤러리는 2006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건축 및 인테리어 작가를 위한 전시공간으로 건축 관련 전시회뿐 아니라 세미나, 각종 문화 퍼포먼스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윤규 LG하우시스 상무는 “LG하우시스는 론첼 갤러리를 통해 건축 및 인테리어 작가를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며,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