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강윤석)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인 ‘라그나로크 DS’를 내달 25일 국내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DS’는 국내 온라인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로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먼저 발매, 약 1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터치펜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원작의 캐릭터·배경·세계관·게임 시스템 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서브 스토리와 퀘스트 및 온라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크나이트’와 ‘샤먼’ 직업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