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유상증자 결정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할 보통주 수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인 2억3600만주의 약 25%인 6000만주다. 주당 발행가액은 할인율 20%를 적용해 오는 7월 10일께 확정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안정적인 재원 조달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증자”라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