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오후 5시 청와대에서 ‘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주간의 일환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인 400여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선진대국으로 이끌어갈 경제주체는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집중하여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는데 온 국민이 힘을 보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손인국 이구산업 대표이사가 적극적인 설비투자로 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수입대체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윤종수 기신정기 대표이사와 김영창 우진산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최창근 한성피앤아이 대표이사와 정태화 아진피앤피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