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사장 이영세)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황중연)와 원격교육 분야의 정보보호 수준제고 및 인식활동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보호분야 인력양성, 정보보호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고등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보급 및 확산 등에 관해 협력 하기로 하고, 실무적인 협의는 추후 진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이버대학들은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18개 사이버대학 중 14개 대학이 KISA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부여받았다.
한편 이영세 이사장은 그동안 사이버대학들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심사를 수행한 황중연 KISA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