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과 서울랜드는 23, 24일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에너지상상그리기 대회’에 전국 어린이 3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 내에 ‘자가발전 영화보기’ ‘태양열열차’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도 함께 준비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심사를 거쳐 당선작은 6월 15일 에너지관리공단과 서울랜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29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