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여우컴퓨터(대표 이종권)는 어도비 웹프리미엄 CS3 패키지를 구입하면 그래픽 전용 최신형 데스크톱PC<사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도비 웹 프리미엄 CS3패키지는 포토샵과 일러스트 등 모두 11가지 그래픽 프로그램이 정품으로 포함돼 있으며 그래픽 전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CS3는 인쇄, 웹, 비디오, 모바일 및 디바이스 등 다양한 미디어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어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작업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
이종권 사장은 “CS3는 프로그램 가격만하더라도 3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며 “그동안 정품 SW 가격이 부담스러워 구매를 꺼렸던 중소기업이나 그래픽 전문가들에게 덤으로 컴퓨터까지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늑대와여우컴퓨터는 지난 20일 시스템 및 네트워크 통합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르네상스정보기술과 업무 제휴를 맺고 공공부문 및 금융권 PC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