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김광현 www.koscom.co.kr)은 30여년간 증권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온 신뢰성 있는 IT기업으로 국내 금융업계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인인증·정보보호(ISAC)·DR센터·네트워크(Stock-Net) 등 고객의 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 필요한 기반기술 및 운용 노하우를 대부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코스콤은 핵심 사업영역인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문서관리 서비스의 전문화를 위해 전자화 장비 및 시설, 이미지SW 등 분야별 전문업체와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의 핵심요소인 사업자의 신뢰성도 이미 검증된 상태다.
코스콤은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지식경제부에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인가를 신청해 내달 승인을 위해 예정대로 심사를 진행 중이다.
코스콤은 7호 사업자로 승인에 대비해 증권사의 전산실 ASP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 중이다. 즉 코스콤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와 증권사의 업무시스템이 연동되도록 구축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증권사별 문서관리 서비스 적용 시 개발기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용 프레임워크도 단순화했다.
코스콤은 공전소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오랫동안 축적해온 금융IT 구축 경험을 토대로 전사적으로 총력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검증받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은 사업활성화를 위한 큰 강점으로 볼 수 있다. 코스콤은 앞으로 ‘증권 및 금융 분야의 종이 없는 업무처리를 위한 인프라 제공’을 목표로 증권 및 금융기관에서 종이 문서의 보관으로 발생 가능한 분실, 훼손, 도난의 위험을 없애 준다는 방침이다. 또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해 궁극적으로 종이문서를 대체하면서 각 기업의 페이퍼리스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해답을 주겠다고 공언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