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은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 솔루션 ‘세이프빌(www.safebill.co.kr)’로 전자세금계산서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2001년 롯데마트·롯데백화점 등의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03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를 개시한 롯데정보통신은 현재 코리아세븐·롯데닷컴 등 1만4000여개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의 세이프빌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 업무를 온라인에 접목시킨 ‘LCN(Lotte Commerce Net)’ 서비스로 IT서비스기업의 특성을 살려 기존 ERP 시스템과 연동이 손쉬운 방식으로 제공된다.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수취, 조회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세이프빌은 △국제표준 ISO27001 인증을 획득한 데이터센터에서 백업오피스 및 전문 보안관제센터 운영으로 철저한 DB 보안체계 △ERP 및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된 원스톱 검색 및 조회로 통합 업무관리 △하나의 사이트(www.lcn.co.kr)에서 발주, 전자계약 등과 연계해 세금계산서 처리까지 가능한 확장형 서비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서비스 제공 노하우로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전문성 등을 확보하고 있다.
또 ASP 서비스의 최대 쟁점사항이라 할 수 있는 사용료 부분에서 타 사업자 대비 저렴한 서비스 가격 정책도 장점이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수취 횟수와 상관없이 정액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 고객 및 ASP 서비스업체들로부터도 호평받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 내에서 SCM 기반의 XML/EDI·전자계약·EPC·VMI 등의 ASP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전자세금계산서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