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를 기반으로 전자문서 처리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자문서 프로세스 전반에 컨설팅, 시스템 구축, 업무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전자문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산업별로 문서 생성 단계부터 전자문서 형태로 생성해 유통 보관하는 페이퍼리스 모델을 특화시켜 구체적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또 대법원 등기부등본 전환사업 등 대규모 전환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공인전자보관소와 연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보안 시설을 갖춘 상암 IT센터 내 공인전자문서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데이터와 문서 보관에서 타 업체에 비해 안정성과 신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일환으로 LG CNS는 국내 4개 카드사와 6개 은행의 카드 매출 전표 중 전자전표 전체를 이 회사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하는 ‘전자전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6부터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개해온 전자전표 서비스는2007년 공인 지정을 계기로 국내 최초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례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신도리코와 함께 복합기를 기반으로 계약서 등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변환,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자동 저장하는 복합기 기반의 분산형 신뢰스캔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또 이를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방송사인 씨앤앰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업체 중 최다 고객 수를 확보하고 있다.
LG CNS는 올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물류, 제조, 의료, 방송 등 산업별로 특화된 페이퍼리스 모델과 전자문서 출력 관리 서비스(OMS:Output Management Service) 등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해 활발한 선제안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