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대표 신동식 www.ktnet.co.kr)은 지난 2002년부터 ‘전자문서이용촉진법’ 제정위원회 활동부터 유일한 산업계 대표로서 참여했다.
이후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비즈니스 기반조성 연구, 기반기술 연구, ISP, 증명서 기술규격 개발, 중장기 로드맵 구축 등을 수행하며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제도 탄생에 기여했다.
또 지난 2007년 2월 제1호 사업자로 지정돼 현재까지 공공,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의 15여개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관소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KTNET은 이러한 탁월한 컨설팅 능력과 자체 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 다년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수행 경험을 강점으로 꼽았다.
우선 종이문서 기반의 업무프로세스를 전자문서 기반으로 바꾸는 고객을 대상으로 법·제도 환경 등을 분석해 IT 인프라와 업무규정을 설계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 및 금융 산업 내 주요 업체가 그 대상이다.
서비스 및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도 제공한다. 산업단지공단 e클러스터 업무의 온라인민원처리, 수출보험공사 차세대시스템의 사이버수출보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장기보존문서 사업 등 종이문서를 전자화해 관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뢰 스캐닝, 일반 스캐닝 서비스, 문서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국가원서 온라인 접수서비스 등 공인 보관서의 유통과 증명 기능을 활용해 특화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KTNET은 이를 발판으로 지난해 공전소사업에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도약한만큼 올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업무개선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녹색혁명을 주도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