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정보기술(대표 강관식 www.attoit.co.kr)은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에서 협업으로 일감을 거래할 수 있는 ‘이워크랜드(www.eworkland.co.kr)’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이워크랜드는 사이버 공간에서 전 세계의 일을 전자적으로 협업·생산·거래하는 ‘시장’과 ‘일터’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워크랜드는 입찰·역경매·견적·심사·전자계약·작업공간·검수·결제·상호평가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아토정보기술은 이워크랜드 외부에서 발생하는 세금계산서 통합 관리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포털 서비스를 이워크랜드상에서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6월 초 ‘국세청고시 제2001-4호’를 만족하는 1.0버전을 오픈한 후 표준전자세금계산서3.0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내년 1월에 2.0버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토정보기술은 전자세금계산서 이용 확산과 서비스 향상을 꾀하고 공정하고 안정된 시장 조성으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아토정보기술은 2010년에 시행될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자체를 넘어서 광범위한 서비스로 대응할 방침이다. 회사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해 일감을 필요로 하는 개인과 일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온라인으로 유도해 세계 최대 온라인 일감 거래 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를 위해 아토정보기술은 표준전자세금계산서3.0을 만족하는 2.0버전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포털 서비스를 오픈해 온라인 일감 거래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