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정보통신(대표 어봉용 felix4u.com)은 유비쿼터스의 핵심 기술인 지그비 기반의 센서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충북대 유비쿼터스 바이오정보기술연구센터로부터 대형건축물절전관리(WEPS)시스템과 주차 센서 네트워크 기술 등을 이전받아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한화 63시티와 사업 협력 계약을 한 데 이어 최근에는 대한생명 청주 사옥에 WEPS 시스템을 시범 설치 중이다. 동양산전과 양해각서(MOU)를 교환, 중동 두바이 지역에서의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한다.
지그비 무선망 기술을 적용한 주차 센서 네트워크는 주차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도 갖추고 있다.
어봉용 사장은 “센서 네트워크 분야에서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