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디(대표 손성은)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10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8일부터 ‘2010학년도 의전원 수시합격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26개 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수험생 개개인의 합격 가능성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험생은 지망학교를 선택한 후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성적 등을 입력하면 자신의 석차 및 백분율 등 가상 지원결과와 같은 학교에 지원한 다른 학생들의 성적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 가상지원 서비스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메가엠디 홈페이지(www.megamd.co.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상 지원 결과는 6월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메가엠디는 내달 12일 메가엠디 강남본원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전략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대학별 수시 전형 특징 분석과 수시모집 가상지원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달 12일부터 17일까지 강남본원과 신촌캠퍼스에서 개인별 가상지원 결과를 토대로 한 ‘배치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은 서울대를 제외한 26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 정원 1643명의 51.5%에 해당하는 846명을 선발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