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와 한국그린비즈니스IT협회가 손잡고 그린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전자신문과 한국그린비즈니스IT협회(회장 팽정국)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전자신문사 회의실에서 금기현 전자신문 대표와 팽정국 그린비즈니스IT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그린오션 및 그린비즈니스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정책교류 및 정보교환, 홍보지원 등의 협조를 비롯해 △국제포럼과 심포지엄 및 그린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 대한 상호협력 △기타 국가의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한 관심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팽정국 그린비즈니스IT협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에 부응해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린 비즈니스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며 이에 필요한 각종 활동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